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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분기마다 투자성과 메일이 들어옴.
주담대를 통해서 운용하기에 가족계좌 형식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메인으로 운용 중인 계좌인데 결과는?
"2019년 1년간 수익률 19.4%"
작년 1분기 때 전업을 해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수익이 좋았고 일시적으로는 50% 이상 수익을 유지했었음.
그러다가, 음...꼬라박았다고 해야할지...ㅠ
그리고 큰 수익이 나왔을 때도 내가 설정한 목표가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매도하지 않았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은 수익으로 연결됨.(지금 수익 자체가 나쁜다는 것도 아님;;)
주식투자를 길게 하다보니, 회사일 할 때도 주가창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도 아니고 매매도 거의 안하지만,
작년에 과도한 자신감으로 집중투자를 하다보니,
부담이 큰 듯 해서...3분기부터는 분산투자로 변경.
메인계좌인 삼성증권에서도 본격적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했고, 수익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을 받는 것을 목표로 운용 중임.
어쨋든 주담대대출로 투자를 하는 계좌이기에 투자성과가 이자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압박은 있지만, 롱텀투자이기에 크게 개의치 않고 관리하면 좋은 결과가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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