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까지 왔는데 한 끼 정도는 해산물을 먹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해산물 가게를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이 곳으로 왔습니다. (일부러 점심 때 방문ㅋ 저녁은 이 동네가 워낙 바쁜 동네라…)
Bờ Kè 86 Quán
https://maps.app.goo.gl/nP2dq2u92vsmazAw8?g_st=ic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흥정 따위 없이 편하게 가격표에 나와 있는 금액대로 먹을 수가 있고 장난을 안 친다. 뭐 그런 리뷰를 봐서…베트남말도 잘 못 하는데 그냥 흥정하는 힘 빼고 기분 나쁘니, 그냥 돈 내고 편히 먹고 오자 싶어 다녀왔네요!
저렇게 기재는 되어 있지만…비싸긴 합니다.(솔직히)
근데 솔직히 대안이 없어서 ㅜㅜㅜ
그 많은 보케거리 해산물 식당이 많아도 사기 치는 곳이 워낙 많고 유명하다 해도 사기를 수시로 당한 한국인들이 많네요.
어떻게 계산하는지 의심병이 돌아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ㅎ
저희는…이번에
타이거새우 0.5킬로 31만동 *마지막 글을 참고!!!
랍스터 39만동
모닝글로리 4만동
스프 15만동
가리비 5만동
볶음밥 6만동
술+음료수 3병
이렇게 시켰습니다…^^
https://gimhaechonnom.tistory.com/1062
가격은 105만동(한국돈으로 대충 6-7만원 정도) 나왔네요.
한국에 비하면 싼데…현지 식당 기준으로 하면 비싸긴 합니다.(무이네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니…이해해야죠.)
근데…말이죠.
타이거 새우를 분명 다른 블로그에서 0.5킬로에 22만동에 먹었다는 글을 보고, 저도 그렇게 가게 사장한테 물었지만,
아니라고…하더군요.
뭐 어차피 먹으러 간거니 그 정도 감안하고 먹었으나…
무이네에서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보케 해산물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 직원이 놀러와서 앉아있길래 살짝 물어봤죠…
타이거새우 1킬로 35만동…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제가 먹었던 타이거새우는 0.5킬로에 31만동…
그리고 죽어있는 얼음물에 있는 새우였고…
근처 단골집 앞 해산물 집은…타이거새우가 swimming 하는 살아 있는 새우였습니다…
(결론은 저는 밤에 여기 가서 오징어 버터통구이와, 타이거새우 0.5킬로를 저녁 먹고 후식으로 한번 더 다녀왔고…
가격은 39만동 주고 먹고 왔어요~맛도 가격도 최고!!!!)
제가 저녁에 한번 더 간 곳은… 이집입니다…
바깥 가게명을 찍지 못해서 실내만 ㅠㅠ
이상, 무이네 해산물 식당에 대한 리뷰 및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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