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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을 왜 살까...?

회사원 1센치 2022. 3.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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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쯤, 톰브라운 가디건을 90만원 정도 줬던 거 같은데...

아래 뉴스를 보니, 3만원이면 산다네...

2030까지는 어찌 이해가 되는데, 4050은 골프웨어 가품을 왜 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하철 출구 인근 새빛시장
100개 넘는 노란천막 빼곡
'에루샤' 지갑·가방 특히 인기
2030 남성·커플들 활보
가품 골프웨어엔 4050 몰려

 

"품목도 옷, 시계, 향수, 모자, 신발 등 다양했다. 정가 1880만원인 롤렉스 서브마리너 청판 콤비는 14만원이었다. 금색과 파란색의 조합, 시계 안쪽 ‘서브마리너’와 롤렉스 각인까지 정품과 굉장히 비슷하게 구현해 언뜻 보면 구별하기 어려웠다. 30만원짜리 이자벨 마랑 후드티는 6만원에, 톰브라운 가디건은 3만원에 살 수 있다. 옷의 경우 상표뿐만 아니라 안쪽에 태그 등도 달려 있었다."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열풍에 맞춰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지갑과 가방을 파는 매장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루이비통 반지갑은 정품과 똑같이 생긴 케이스에 보증서도 함께 제공했다. 가품 골프웨어를 판매하는 곳에는 4050이 몰렸다. 상인들은 PXG 바지, 스커트 등을 4만원에 판매했다. PXG 스커트를 보던 50대 여성이 "입어 보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자 상인은 "언덕 위로 올라가면 갈아입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입어 봐도 된다"고 답했다."

 

출처:[르포] 단속 강화됐지만…동대문 짝퉁시장에서 롤렉스는 14만원 - 아시아경제 (asiae.co.kr)

 

[르포] 단속 강화됐지만…동대문 짝퉁시장에서 롤렉스는 14만원 - 아시아경제 (asiae.co.kr)

 

[르포] 단속 강화됐지만…동대문 짝퉁시장에서 롤렉스는 14만원

지난 13일 오전 0시 30분,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 인근에는 100개 넘는 노란 천막이 빼곡히 들어섰다. 거리 한편에는 주정차단속을 피하기 위해 꼬리물기 주차를 한 시장 상

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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