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은 공군과 민간이 함께 쓰는 대구공항을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일원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8월 TK신공항의 예타 면제와 국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TK신공항건설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대구시는 올해 특별법 통과 시 2025년에 공항을 착공해 2030년 개항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추산한 사업비는 최소 11조 4000억 원(군 공항 이전 비용)이다. 최소 11조 4000억 원. 공항은, 가급적 물류, 관광 등과 결합이 되어야 하는데... 인천 - 부산(가덕도) 와 별개로 대구, 경북에 필요한지 의문스럽다... 대구·경북(TK)신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TK신공항건설특별법이 여당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만큼 정부가 법안의 쟁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