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ll, Invest more.

요즘 부동산 하락이냐, 일시적인 조정이냐? 여러 말이 많고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의 경우에도 4-5개월 전에 비하면 상당히 다운된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대출 규제 영향이 커보이네요. 그렇다고 해서 부산 아파트, 부동산이 안 오르느냐? 그것도 아니어보입니다. 다만,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신고가는 1급지 혹은 인기 아파트 위주로 소소하게 나오고 있고, 반대로 2급지 이하인 경우에는 거래가 마른 듯한 인상이 드네요. 아래는 이번달 신고가 리스트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용호동, 동래 + 주례 재건축 기대… 이런 느낌인데… 용호동 더블유 5.7억 상승 우동 현대카멜리아 5.4억 상승 우동 대우월드마크센텀 4.2억 상승 우동 더샵센텀스타 3.4억 상승 부산은 여전히 해운대 위주 상승입니다. 이제, 이 상..

부산에서 처음으로 ‘국평’(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안팎) 기준 3.3㎡(평)당 5000만 원 넘게 거래된 아파트가 나왔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경남마리나 107㎡(32.4평·전용면적 84.9㎡) 가구의 실거래가가 무려 17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술렁인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마리나 7층 107㎡ 면적의 가구는 지난달 18일 17억 원에 거래됐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구매자는 홍콩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국평’ 이 16억 원 이상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비치아파트) 111㎡가 올 2월 4일 15억 7000만 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15억 원을 넘긴 이후 한 달여 만에 최고가를 훌쩍 경신했다. 대우마리나 ..

작년 9-10월 쯤 해운대, 센텀 쪽에 임장 다니면서... 너도나도 오를 때 안 오르고 오를 만한 아파트를 찾아다녔는데, 당시 센텀센시빌과 센텀현대를 꽤 봤었습니다. 우동 가성비 아파트 1. 센텀현대 아파트 - https://gimhaechonnom.tistory.com/m/393우동 가성비 아파트 1. 센텀현대 아파트오늘은 오랜만에 직접 걸어서 벡스코 역 근처에 위치한 센텀현대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우동 내에 있는 왠만한 아파트들은 전부 1~2억은 물론이고, 3~4억은 기본으로 올라와 있어 그나gimhaechonnom.tistory.com 주변 지인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었고, 괜찮으면 사게끔도 하고 싶었죠. 실제로 가서 보니, 가격 대비 메리트가 분명히 있었고, 한두가지 단점은 분명했지만... ..

진짜, 어제 오늘 부동산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핫한 이틀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어제, 청약을 했는데 여전히 가상계좌 발급은 되지도 않고, 롯데캐슬 쪽에서 제대로 준비를 안한 듯 합니다. 어제부터 하여간 고생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75994청약자 몰려 야간 청약까지…롯데캐슬 드메르 인기 이유는?부산항 북항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에 17, 18일 청약 신청이 대거 몰려 들었다.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부산항 북항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레지n.news.naver.com 부산항 북항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롯데캐슬 드메르’에 청약 신청이 대거 몰려 들었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규..

“투기보다는 성공한 투자” 이게 정말 맞는 듯... 몇 년 전만 해도...P 얼마하지도 않았고, 들고 있는 사람들이 고통 받았던 시간이었는데... 최근 2년 새 엄청 올랐으니, 시샘 받는 것 아닌지... 민주당, ‘특혜→ 투기’ 공세 전환 공인중개사 “박 후보 매입 시점 엘시티 고평가 의견 많았을 때”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75741?cds=news_edit부동산업계 “투기보다는 성공한 투자”… 박형준, 소유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전경.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가족의 엘시티(LCT) 소유 문제를 이번 보선 최대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n.news.naver...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해·수·동·남(해운대 수영 동래 남구)의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보유는 물론 취득, 처분 등 주택 거래 전반에 걸친 전례 없는 세 부담을 통해 다주택자들을 압박하겠다는 정책 의도와 달리 ‘지금 아니면 절대로 못 산다’는 위기감만 키우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부산 최대 재건축 단지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는 7·10 대책 이후 되레 매수세가 강해지는 모양새다. 다주택자와 서울 등 외지 투자자 비중이 높은 이 아파트는 당초 정부 규제에 부담을 느낀 소유주들이 앞다퉈 급매물을 쏟아 내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7·10 대책 발표 사흘 뒤인 지난 13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