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선협상자 선정 사업 본격화 총 길이 22.8㎞, 30분 만에 주파 기획재정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될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을 의결해 내년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된다. 기재부는 6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4개 안건은 사상~해운대 외 △경기도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민간투자사업 대상시설 적정성 △대장-홍대 광역철도 △평택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이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2조 2023억원을 들여 사상구 감전동에서 해운대구 송정동 구간에 대심도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총길이가 22.8km에 이른다.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