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인재회사 리크루트의 부동산 정보사이트 스모(SUUMO)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살고 싶은 동네 순위 수도권판'에서 요코하마시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치조지(이하 작년 순위·3위), 3위는 사이타마현 오미야(4위)였다. 에비스(2위)와 사이타마현 우라와(8위)가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비스를 제외하면 모두 도쿄 23구 외곽 지역이다. ◆80위내 9곳이 사이타마현 6위 메구로(5위), 7위 신주쿠(7위), 8위 시나가와(6위), 9위 이케부쿠로(9위), 10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12위)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던 도쿄 중심지역의 순위가 일제히 떨어진 게 눈에 띄었다. 4년 연속 2위였던 에비스가 4위로 떨어졌고, 지난해 10위였던 나카메구로는 12위로 밀렸다. 니혼게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