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용품 업체다. 아식스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시구절에서 따온 브랜드다. 일학 개미들의 최애 종목 가운데 하나다. 일학 개미는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을 일컫는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규모는 3443만달러에 달한다. 한화로는 443억원이다. 불과 2월과 3월까지만 해도 일본 주식은 순매도였다. 그런데 4월부터 50만달러 순매수로 돌아섰다. 그래봤자 6억5000만원 남짓이었다. 그런데 5월 접어들면서 폭풍 매수가 시작됐다. 50배나 증가했다. 서학 개미들이 일학 개미들로 변신한 덕분이다. 실제로도 일본 증시는 활황이다. 2023년 들어서만 닛케이225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