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도시몰운대’ 올해 부산 실거래 1위 ‘괴정 힐스’ ‘동삼 절영’ 뒤이어 상위 10곳 중 8곳이 사하·영도 선호 높은 오션 뷰 열풍 확산 탓 세 부담 적은 '1억 이하' 매매 집중 재건축 시세 차익 노린 투자도 부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사하구 다대동 도시몰운대 그린비치였다. 거래 상위 10곳 중에서 8곳은 사하구와 영도구의 아파트였다. ‘오션 뷰(바다 전망)’ 열풍이 다대포와 영도에까지 이어졌고, 소위 ‘해수남(해운대구, 수영구, 남구)’에 비해 이 지역의 집값 상승이 더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부동산지인’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부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는 사하구 다대동 도시몰운대 그린비치로 총 140건 거래됐다. 이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