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선주만 보유한 일시적 강성주주로써, 삼성전기 리포트 볼 때마다 든든하네요!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삼성전기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250,000원 (2021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3.0배 적용)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조정으로 QoQ로 각각 8.6%, 11.8% 감소한 2.2조원과 2,924억원을 기록하면서 기존 추정치 수준이 예상됨.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2분기 매출액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QoQ로 실적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주가 Performance도 반도체 업체들 대비 더욱 부진한 상태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저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스마트폰 시장 위축은 이미 예견되었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충분히 2분기 실적 모멘텀 둔화를 반영하고 있음. 하지만, 의미 있는 반등을 못하고 있는 배경에는 물량 기준으로 세계 2위의 소비시장이 된 인도의 COVID19 2차 유행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임. 다만,
1) 인도는 금액 기준으로 여전히 수요 기여도가 작은 시장이고, 지금의 2차 유행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낮으며,
2) 3분기부터 주요 거래선의 Premium 스마트폰 출시 행진을 감안할 때 3분기 실적은 V자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인도 등 신흥시장 노출도가 큰 OVX (Oppo, Vivo, Xiaomi)가 COVID-19 2차 유행으로 인해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을 강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Oppo와 Vivo는 2022년 세계 시장 1위 (연간 3억대) 목표로 재고 축적이 예상되며, 미중간의 갈등을 감안할 때 안전 재고 일수를 현재 대비 증가시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음.
또한 세계 1위의 수동부품 업체인 Murata는
1) 휴대폰 시장이 올해 2분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년 3월말까지 5% 이상 성장할 정도로 3분기부터 수요 모멘텀을 예상하고 있으며,
2) 재택근무 특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 PC시장에 대해서도 수요 모멘텀이 유지될 것을 예상하였고,
3) 자동차 시장은 강한 회복을 전망하고 있음. 세계 2위의 MLCC업체로서 스마트폰 비중이 큰 가운데 전장용 MLCC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 개선 추세에 대한 성급한 비관을 자제하는 것이 유효해 보임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모든 사업부별로 초과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Buy & Hold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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