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주 매수했습니다.
원래 한샘이란 회사에 관심이 많았는데(분석리포트를 읽고도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아래 뉴스 보고 바로 매수했습니다.
한번 뉴스를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취임 3년 차인 강승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부회장 시절보다 못한 상여금(보너스)를 손에 쥐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에도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2027년 연 매출 10조원' 달성 목표를 위해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내부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지급액 5억원 이상 임원은 4명이다. 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강 회장의 지난해 연봉(보수총액)은 12억7800만원. 근로소득인 급여 11억2500만원, 상여 1억5100만원과 기타소득 100만원(복지포인트)을 받았다.
한샘은 지난해 연 매출 2조674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강 회장이 전면에 나선 후 2조 매출 복귀의 상징성도 있다. 그럼에도 강 회장에 지급된 상여금은 2017년 한샘이 처음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을 때보다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당시 부회장이던 강 회장은 급여 10억4000만원에 특별인센티브와 연말특별PI(목표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여 2억8000만원을 받았다. 강 회장은 2016년에도 급여 8억8600만원에 상여와 인센티브 등을 포함해 3억9800만원을 수령했다. 당시 중국 내수사업 발판을 공로를 인정받아 최양하 전 한샘 대표이사 회장에 이어 가장 많은 상여금을 챙겼다.
다른 임원들의 지난해 상여금도 1억원 안팎에 그쳤다. 이영식 부회장이 1억2500만원, 안흥국 부사장이 9300만원이다.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은 3800만원을 받았는 데 그쳤다.
전임 회장의 상여금은 5억원을 훌쩍 넘긴 사례가 많다. 25년 간 한샘의 수장을 맡았던 최양하 전 회장은 2016년 당시 급여 16억8200만원에 상여 등 7억7600만원을 받았다. 매출 2조원을 달성한 2017년의 경우 최 전 회장은 급여 18억5400만원에 상여 6억5600만원을 받았다.
한샘의 상여금 축소는 부동산 경기침체, 가구시장 축소 타격 등으로 2018~2019년 연 매출액이 각각 1조9200억원, 1조6900억원으로 떨어지면서 본격화됐다. 대표적으로 강 회장의 상여금을 포함한 연봉은 2018년 11억2900만원에서 2019년 10억2700만원으로 낮아지기도 했다.
가구업계는 한샘이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한 내실 다지기와 전반적으로 침체 된 시장에 대한 분위기를 살피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해 강 회장이 취임 직후 발표한 '2027년 연 매출 10조원' 달성을 위해선 갈 길이 멀다는 설명이다. 한샘 내부적으로도 지난해 실적에 대해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한 '턴어라운드' 수준으로 판단했다. 한샘 관계자는 강 회장 등 임원상여금에 대해 "지난해 경영성과 등을 책정한 연봉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일부 대형가구 업체의 호실적이 재난지원금이 풀린 영향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샘이 상여금 잔치를 벌일 경우 실적이 나쁜 영세 가구업체나 대리점주에게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급된 정부 재난지원금 등의 반사이익이 한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m.stock.naver.com/item/main.nhn#/stocks/009240/news/0004556932/office/008
원래, 한샘이라는 회사에 최근에 관심을 둔 것은,
외국인들의 매수 행렬이었는데...
저 뉴스 보고 바로 200주 매수...
떨어지면 추매할 생각입니다.
아래 한화증권 리포트 참조하셨음 합니다.
4Q20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12% 상회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으로 각각 YoY +27.0%, +36.0%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 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 11.6% 상회
•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리하우스 YoY +33.0%, KB대리점 +11.4%, 오프라인 가구(직매장 및 대리점) +34.6%, 온라인 +61.5%로 B2C 부문이 33.2% 성장했으며, B2B 부문 매출은 10.2% 감소함. 이에 2020년 매출액은 2.1조 원을 기록 하며 연간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
• 4분기 영업이익 또한 ‘17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 중국법인 영업손실(30억 원) 반영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5.3% 기록. 2019년 4분기에는 성과급 미지급으로 환입이 약 60억 원 가량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 가는 두 배에 달함
• 2021년은 매출액 20% 성장, 영업이익 30% 성장을 목표로 함. 성장의 핵심은 리하우스이며, 매장 수 확대(‘20년 말 53개 ‘22년 말 99개)를 통해 가구 직매장 및 KB대리점도 실적 성장에 가세할 것으로 기대
성장이 단단해졌다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5,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EPS(자사주 감안)에 목표배수 약 26배를 적용 해 산출. 현 주가는 12M Fwd. P/B 2.5배, P/E 25.9배 수준
• 아파트 거래량 부진에도 불구하고 리하우스 매출 성장이 견고했다는 점이 고무적. 현재 추세라면 올해 상반기까지 계절성과 무관한 리하우스 판매가 기대되며, 시공 인력 확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하반기에 또 한 번의 실적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출처: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pdf?report_idx=582633&hk_lin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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