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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을 팔아야 하는 이유

회사원 1센치 2023. 3. 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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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에선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차익실현에 나서라는 의견이 나온다.

맥쿼리증권은 전날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팔아야 하는 3가지 이유'란 제목을 내건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고가, 신고가" 이차전지株 돌아가며 축포…"팔아라" 경고 나와 - 머니투데이 (mt.co.kr)



맥쿼리증권은 우선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너무 빠르게 상승했다는 걸 지적했다.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 (796,000원 ▲15,000 +1.92%)와 10년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이후 10일간 주가가 32% 올랐는데 에코프로비엠은 바닥에서 96%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도 포스코케미칼처럼 대규모 양극재 수주가 있을 거란 과도한 기대가 작용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이 에코프로그룹의 수직계열화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봤다. 에코프로비엠은 광물 자체 조달이 가능한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340,500원 ▲11,000 +3.34%))를 모회사로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같은 기업가치를 평가받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고객사인 SK온 생산 차질 리스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쏘니 리 맥쿼리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5일부터 주가가 급하게 올랐는데 계속 상승할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언더퍼폼),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500원(-1.15%) 내린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발췌:"신고가, 신고가" 이차전지株 돌아가며 축포…"팔아라" 경고 나와 - 머니투데이 (mt.co.kr)

 

"신고가, 신고가" 이차전지株 돌아가며 축포…"팔아라" 경고 나와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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