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 아파트 매매 하락

회사원 1센치 2023. 2. 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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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 서면비스타동원 전용 60㎡ 분양권은 2월 초 3억 1746만 원에 거래돼 2021년 최고가(5억 9500만 원)보다 47% 하락했다. 금정구 래미안장전 84㎡는 2월초 8억 원에 거래돼 2021년 6월 최고가(12억 2500만 원)보다 35% 떨어졌으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파크 1차 84㎡는 9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최고가(13억 원)보다 27% 하락했다.

 

 

거래 침체기에 이례적으로 거래가 매우 활발한 아파트도 있다.

 

 

남구 대연동 대연자이 59㎡는 이달 초 4억 9500만 원에 거래돼 2021년 8월 최고가(8억 원)보다 38% 떨어졌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59㎡가 올 들어 10건 거래됐고 50㎡도 5건 거래됐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연동에서 인기단지인데다 4년 전 가격으로 떨어지면서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입주가 시작된 사하구 괴정동 힐스테이트사하역 아파트에서는 현재 분양권 거래 열풍이 불고 있다. 거래가격은 떨어졌지만 매매 건수는 한 달에 100건이 넘을 정도다.

 

 

이 아파트 전용 84㎡는 2월 초 4억 6246만 원에 거래돼 이전 최고가(7억 7692만 원)보다 40% 하락했다. 또 2층은 4억 4616만 원에 거래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 84㎡ 분양가는 4억 3000만~4억 8000만 원이어서 현재 분양가 수준으로 내려온 셈이다. 그런데 1월에만 전용 84㎡ 분양권이 107건, 2월에는 현재까지 15건 등 전체 평형에서 127건이 거래됐다.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의 전용 84㎡ 분양권이었다. 이 평형대 25층은 1월 말 4억 4796만 원에 거래돼 2021년 최고가(8억 9000만 원)보다 50% 떨어졌다. 같은 평형 15층은 2월 초 4억 7769만 원에 거래돼 46% 하락했다.

 

 

부산진구 범전동 삼한골든뷰센트럴파크 전용 84㎡는 1월 말 6억 원에 거래돼 2021년 4월 최고가(10억 6500만 원)보다 44% 하락했다. 다만 당시는 29층이었고 이번에는 5층이었다. 6억 원에 매매된 것은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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