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우, 불꽃슈팅은 언제까지일까?
최근에 제 블로그 검색유입으로 “삼성전기우”가 많네요.
사실, 제 블로그에 삼성전기 우선주 투자에 대해서 저도 많이 쓰긴 한 듯 합니다.
도대체 이 주식은 어디까지 뚫고 갈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전 글을 통해서,
보통주 24만원 목표가를 쓴 삼성전기 리포트를 참고해서,
약 60% 이격을 생각하고 14만원에 매도 포지션을 잡겠다고 했었는데요.
어제 갑자기 급등하면서 그 포지션 윗 금액으로 장이 마쳤고(일하느라 못 봤네요;;ㅎ)
그리고, 오늘은 분명히 시초가에 갭상승이 나올 거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예상대로 갭상승이 나왔고, 갭상승과 급등은 나중에 급락을 낳을 것이라는 저의 경험에서 나오는 뇌피셜로 장 시작 타이밍에 1/4 정도를 매도하기고 결정하고, 아쉽지만 계획수량을 전부 매도했습니다.
최근에 여러 증권사를 통해서,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의견과 같이,
목표주가 상승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 최근 증권사 리포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보통주 기준이기 때문에, 우선주는 의결권 프리미엄을 제외한 금액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DB금융투자 Report 목표가 : 25만원
- 4Q20 예상치에 부합 가능: 4Q20 영업이익은 2,437억원(+75.7%YoY, -19.4%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미리부터 재고관리를 타이트하게 하고 산업전반으로 쇼티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패키지, 견조하게 가동률이 유지된 MLCC로 인해 연착륙이 가능할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Report 목표가 : 25.7만원
삼성전기의 멀티플은 어연 2018년도 고점에 근접한 상황이다. 2018년을 회귀해 보자면, Murata의 초소형 MLCC CAPA를 전장 CAPA로 이전 증설함에 따라 단기적인 공급&수요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Yageo는 이러한 수급 밸런스 불균형을 이용해 MLCC 가격을 이례적으로 상승
저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수가 유효하다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급락할 때는 매수를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다만, 요즘 신용매수가 막혀서 어느 정도 수준의 매수가 가능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오늘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4.2조를 샀다고 하네요.
지난 주에 4.5조, 오늘 4.2조.
대단합니다...개미님들(나 포함)
그나저나, 최근에 SK 그룹사들과, 테스 라는 반도체 장비업체를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글은 다음에...;
다들 성공투자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