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최애주식. NAVER(네이버) 목표가, 그리고 kakao.

회사원 1센치 2021. 6.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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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주식계좌에서 top 수익을 이어가고 있는데, 현 시점 82% 정도의 수익 중이고,
네이버의 경우에는 신용으로 매수하다 보니, 수량은 많지만 신용이자 문제로 인해서, 짧게 끊어가고 있는 중이라 수익이 좋지는 못하다. 다만, 앞으로의 주가 상승 여력을 볼 때는 kakao보다는 NAVER가 훨씬 유리한 환경에 놓여 있지 않나, 혼자만의 착각에 빠지면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 리포트를 공유해 봅니다.


코로나 19 이후 1 년반 정도 만에 NAVER, 카카오 시가총액 격차 증발
발췌:analysis.downpdf (hankyung.com)

카카오 시가총액은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상장일인 2014.10.14 만 해도 78,679 억원으로서 NAVER 시가총액 249,857 억원의 31.5% 수준이었다. 이후 양사 주가 모두 꾸준한 상승 추이였으나 주가 상승폭은 카카오가 NAVER 보다 커 코로나 19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인 2020년초(2020.01.02 기준)에는 카카오 시가총액은 131,476억원으로서 NAVER 시가총액 300,784억원의 43.7% 수준으로까지 그 격차를 다소 축소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발췌


그런데,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상위권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가 강한 프리미엄을 받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NAVER, 카카오 양사 주가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했는데 이 와중에 주가 상승폭은 카카오 주가가 NAVER 주가보다 훨씬 더 커 양사간의 시가총액이 모두 증발하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참고로 1Q21 실적발표일인 21.04.29 에는 카카오 시가총액은 519,257 억원으로서 NAVER 시가총액 602,025 억원의 86% 수준까지 그 격차를 대폭 축소했으며, 급기야 어제(2021.06.14) 종가 기준으로는 카카오 시가총액은 63.3 조원(632,600 억원)으로서 NAVER 시가총액 63.6조원(635,699억원)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서 양사 시가총액 격차는 완전히 증발했다.

양사 시가총액 격차 증발의 원인은 플랫폼 사업 관련 전략의 차이에 기인 NAVER, 카카오 시가총액 격차의 증발은 양사 모두 광고 중심 기존 사업 경영은 물론 커머스, 컨텐츠, 테크핀 등 핵심 플랫폼 사업 경영도 잘 했지만 카카오가
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
② 플랫폼 중심 신사업들의 분사 및 IPO 추진 등을 통한 직접적 가치 어필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라 판단한다.

NAVER 도 향후 플랫폼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가치 어필 작업 필요 판단 코로나 19 발발 이후 전세계적으로 플랫폼 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매우 우호적이고 파격적인 상황임을 감안하면(주요 비상장 플랫폼 업체들의 상장 전 펀딩 밸류에이션도 상장 시 공모가 밸류에이션도 매우 우호적인 상황. 카카오뱅크, 토스 등의 펀딩 밸류에이션 및 쿠팡, 로블록스 등의 공모가 밸류에이션이 각각 전자와 후자의 대표적 사례) NAVER 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선 핵심 플랫폼 사업에 대한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가치 어필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동사 커머스 부문보다 거래액 규모도 작고, 수익성도 훨씬 열위인 쿠팡이 현재 미국시장에서 76 조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울러 인터넷전문은행도 언젠가 추가 출점 TO 가 나올 경우 참여(가칭 네이버뱅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발췌

NAVER: 목표주가 유지, Buy 유지. 카카오: 목표주가 상향, Buy 유지 NAVER 는 목표주가 560,000 원, Buy 의견을 유지하고, 카카오는 목표주가는 182,000 원으로 20% 상향하고 Buy 의견을 유지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발췌

카카오 목표주가 상향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하반기 상장 예정인 테크핀 플랫폼 및 내년 이후 상장이 예상되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플랫폼들의 잠재력을 감안하여 Multiple 을 상향한 결과이다. 하반기에도 카카오가 카뱅 및 카카오페이 상장,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론칭 등 이슈성 모멘텀이 많은 건 사실이다.

실적규모 측면에선 아직은 카카오 시총이 NAVER 시총을 크게 역전하는 현상에 대해선 다소 부담스런 측면이 있으나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하반기 상장하는 테크핀 업체들의 공모가 밸류 및 상장초기 주가흐름에 따라선 상당수준의 시가총액 역전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발췌
카카오는 이미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하고, 네이버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고 내 생각-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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