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3㎡당 분양가 3000만 원 아파트 나온다 feat. 분양가 시세 90%까지…“공급확대 계기” vs “무주택자 반발”
이제는 의도도 모르겠고, 그 결과로 인해 무주택자들만 머리 아프고 피로해지는 듯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66756?lfrom=kakao
부산 3.3㎡당 분양가 3000만 원 아파트 나온다
부산 해운대구 전경. 정종회 기자 jjh@ 앞으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책정된다. 새로 바뀌는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적용받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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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고분양가 심사제 개선 22일부터 시행
분양가, 시세 대비 최고 90%까지 책정
분양가 높아지면 수익성 개선·공급 확대 전망
정부 주택 공급확대 기조 변화, 결정적 요인된듯
서울·과천·하남 등 분양가상한제 지역은 제외
분양가 상승에 청약 기다려온 무주택자 반발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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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92418
분양가 시세 90%까지…“공급확대 계기” vs “무주택자 반발”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관리 지역의 분양가 심사 기준을 개선하면서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시세 대비 최고 90%까지 책정된다. 정부의 주택 공급확대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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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경우 해운대, 수영, 남, 동래구 등지의 인기 아파트 3.3㎡당 가격은 4000만 원에 육박하지만, 이들 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대부분 1700만~1800만 원 수준에 묶여 있다. 그러나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주변 시세의 90%인 3600만 원까지 분양이 가능하다. 산술적으로 현재 분양가 수준보다 최대 2배정도 뛸 수도 있다. 부산에선 지금까지 해운대구 중동 LCT 외엔 3.3㎡당 2000만 원대 분양이 없었지만, 이번 조치 시행으로 2000만 원대를 넘어 3000만 원대 분양 아파트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HUG의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검토하던 상당수 건설업체도 다시 선분양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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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무주택자들은 ‘로또 청약’이 사라진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한다. 부산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분양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정해지면 청약을 넣기도 불가능하다”면서 “정부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HUG가 분양보증을 이유로 분양시장에 지나치게 개입해 발생했던 분양가 왜곡 현상을 정상화하는 과정이긴 하지만, 당장 부동산 가격 급등은 피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 김혜신 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은 “HUG의 이번 조치는 기존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에 다시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한동안 보합세를 보였던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해운대와 수영, 동래구를 중심으로 다시 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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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뉴스도 있네요...
주차장 규제 완화…1가구 당 1대 미만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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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빨리 하겠다면서 ‘순환정비 방식’ 택해
차례 차례로 사업지 개발하는 방식
“가구 당 자동차 2대 시대”…국토부 “일부 가구, 자동차 없는 조건 걸 것”
높은 용적률 대비 주차장 규제 완화도 오히려 공급 대책에 호응을 떨어뜨릴 수 있단 분석이다.
정부가 내놓은 2·4 대책을 보면 주차장 규제 완화가 대표적인 인센티브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르면 현행 주차장 설치 의무 기준은 가구당 1대다. 전용 30㎡ 이하의 경우에는 0.5대, 전용 60㎡ 이하는 0.8대로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주차장 설치 기준을 이보다 더 완화할 예정이다. 다시 말해 아파트의 경우 가구당 1대 미만이 될 수도 있으며, 작은 평수의 경우 0.8대 보다도 작은 주차장이 만들어 질수 있단 소리다. 용적률은 최대 120%까지 늘리면서, 주차장을 축소하겠단 복안이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505526628949208&mediaCodeNo=257&OutLnkChk=Y
"차 있으면 입주 못해"…2·4대책 주차 논란
‘빠르게 사업을 추진’ vs ‘순환 정비로 진행’, ‘용적률 완화’ vs ‘주차·일조권 규제 완화’정부가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2·4대책에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가장 먼저 순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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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정책인가...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그냥 제가 지금 사는 집에 만족하기에 저한테는 1도 영향이 없지만, 이런 뉴스 보면 짜증나는 사람 많을 듯 하네요.
부동산이든 뭐든 공부해야 나중에 정책의 의도와 본인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음을 정확히 알 수 있음을 다들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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