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주식 매수!

투자 이야기

회사원 1센치 2020. 8. 11. 18:11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주식 중 하나가, 에르메스(Hermes)라는 가방, 패션브랜드 회사였는데 어제 1주 매수했습니다.

에르메스 1주도 물론 비싸지만,
버킨백 하나 샀으면도 합니다 ㅎ

1주당 약 690유로(원화로는 약 100만원)

정말이지 오르든 떨어지든 관계 없이
가방 하나 샀다 생각하고 들고 가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에르메스 뉴스가 조금 엉망진창이지만...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880031

"명품백 대신 주식 투자"…럭셔리펀드 '고공행진'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 코로나19도 '명품불패' 못 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에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

n.news.naver.com

백화점 명품 소비 수혜로 엇갈린 실적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5월 이후 명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주요 백화점 2분기 이후 실적 반등이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형 점포 위주 롯데백화점은 명품 소비 수혜에서 소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

www.polinews.co.kr

보복소비, 이연소비가 시작되는 순간 명품 소비는 다시 시작될 것이고 명품회사의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ROE만 보면 정말 왠만한 IT기업 못지 않지만...
올해 실적은 아마도 갈아먹지 않았나 싶네요 ㅋ;

이로써,
구찌의 케링, 루이뷔통의 LVMH, 에르메스의 에르메스
총 3개의 명품회사를 가진 소액주주가 되었습니다.

길에서 보이는 왠만한 명품은 나의 자산을 늘려주는 착한 소비자들입니다 ㅎㅎ
매년 배당 받으면서, 여윳돈 생길 때마다 추매 예정입니다! 이 돈으로 애들 크면 Bag 사드려야겠네요!ㅎ